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Zapier vs Make — 자동화 도구 어떤 게 나을까?
📚 시리즈업무 자동화 도구 리뷰
- 1Notion 완벽 가이드 — 직장인을 위한 실전 활용법
- 2Zapier vs Make — 자동화 도구 어떤 게 나을까?
자동화가 왜 필요한가?
직장에서 반복하는 일들이 있습니다. 이메일 오면 슬랙으로 알림 보내기, 구글 시트에 데이터 입력되면 자동으로 다른 시트에 복사하기, 새 고객이 가입하면 환영 이메일 보내기 같은 것들이요.
이런 반복 작업을 코딩 없이 자동화해주는 도구가 바로 Zapier와 Make입니다. 둘 다 6개월 이상 사용해보고 비교한 솔직한 후기를 공유합니다.
Zapier — 간편함의 왕
Zapier는 자동화 도구 중 가장 유명합니다. "이 앱에서 이런 일이 생기면(트리거), 저 앱에서 이 일을 해라(액션)"라는 단순한 구조로 작동합니다.
장점:
- 설정이 매우 쉽습니다. 5분이면 첫 자동화를 만들 수 있습니다.
- 지원하는 앱이 6,000개 이상으로 압도적입니다.
- 한국어 서비스가 잘 되어 있지는 않지만, 인터페이스가 직관적이라 영어가 불편해도 사용 가능합니다.
단점:
- 무료 플랜은 월 100개 작업만 가능합니다. 금방 한계에 도달합니다.
- 복잡한 조건 분기(if-else)를 만들기가 어렵습니다.
- 유료 플랜 가격이 다소 비쌉니다 (월 $19.99~).
Make(구 Integromat) — 파워 유저를 위한 선택
Make는 이전에 Integromat이라는 이름이었습니다. Zapier보다 복잡한 자동화 시나리오를 만들 수 있는 것이 가장 큰 장점입니다.
장점:
- 비주얼 시나리오 편집기가 직관적이고 강력합니다. 워크플로우를 눈으로 보면서 만들 수 있습니다.
- 조건 분기, 반복, 에러 처리 등 고급 기능이 무료 플랜에서도 사용 가능합니다.
- 무료 플랜이 Zapier보다 넉넉합니다 (월 1,000개 작업).
- 같은 기능이면 Zapier보다 가격이 저렴합니다.
단점:
- 초기 학습 곡선이 Zapier보다 높습니다.
- 지원 앱 수가 Zapier보다 적습니다 (약 1,500개).
실제 사용 시나리오 비교
제가 실제로 만든 자동화 시나리오 3가지로 비교해봤습니다:
- 시나리오 1 (이메일→슬랙 알림): 둘 다 쉽게 구현 가능. 무승부.
- 시나리오 2 (구글 폼 응답→시트 정리→이메일 발송): 조건 분기가 필요해서 Make가 편리했습니다.
- 시나리오 3 (특정 앱 연동): 사용하는 앱이 Zapier에만 있어서 Zapier가 유일한 선택이었습니다.
결론: 어떤 걸 선택할까?
- Zapier 추천: 자동화가 처음이거나, 간단한 1:1 연동만 필요한 경우
- Make 추천: 복잡한 워크플로우가 필요하거나, 비용을 아끼고 싶은 경우
저는 현재 Make를 메인으로 사용하고, Make에서 지원하지 않는 앱이 있을 때만 Zapier를 보조로 쓰고 있습니다.

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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